부평구(구청장 차준택)는 9일 부평아트센터에서 ‘2019 부평구 진로지원단 위촉식’을 가졌다.
구는 지난 3월부터 총 4회 전문교육을 이수 받은 13명을 진로지원단으로 구성하고 단원들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부평구 진로지원단은 안전교육을 받은 후 관내 초·중·고등학교 진로교육 및 진로체험 활동 시 학교로 파견되어 프로그램 모니터링, 공무원 직업체험 진행 등을 하게 된다. 
또 매월 1회 회의를 통해 현장 직업 체험처를 발굴하고 프로그램 모니터링에 대한 결과를 공유한다. 
구 관계자는 “진로지원단을 통해 학생들이 좋은 체험처에서 다양한 활동을 하며 자신의 진로를 꿈꾸고 찾아가며 진로탐색 역량을 키울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문의는 부평구 평생교육과로 하면 된다. 
부평구 = 김민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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