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시 서구의회 김명주 의원(검단동, 불로대곡동 지역구)과 최은순 의원(비례대표)은 지난 8일 검단동과 불로대곡동 일대 현장시찰을 통해 대민 의정활동을 펼쳤다.
두 의원은 앞서 2월 11일 검단출장소(소장 민구) 및 해당 지역 행정복지센터(동장 손진승, 이서진)와 1차 소통 간담회를 갖고 동별 현안사항을 확인한 후 해결방안을 모색코자 이번 현장방문을 실시했다.
이날 현장에서 금곡동 봉수대로 교통체증, 마전지구 가현천 주변 통학로 미확보, 불로동‘차 없는 거리’교통사고 위험 및 휴식공간 훼손, 가현천 일부구간 하천오염 등의 민원사항을 확인했고 이에 따른 예산확보, 사업주체인 인천광역시에 협조요청 하는 등 민원 해결방안에 대한 의견을 주고받았다.
민원현장을 둘러본 김명주 의원은“현장에 답이 있다는 자세로 현장을 발로 뛰며 지나치기 쉬운 작은 민원사항에도 관심을 기울이며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또한, 최은순 의원은 “이번에 일회성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향후 지속적인 간담회를 통해 주민의견을 충분히 수렴하고 다양한 방안을 모색해 주민들의 불편사항이 해소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인천 = 김민립 기자

저작권자 © 경기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