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안혜영 부의장(민주, 수원11)은 9일 수원종합운동장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제15회 경기도사회복지사 대회에 참석해 축하의 메시지를 보냈다.
이날 행사에는 김희겸 행정1부지사, 김영진 국회의원, 보건복지위원회 정희시 위원장, 최종현 부위원장과 배수문(과천), 원미정(안산8), 권정선(부천5), 김영해(평택3), 조성환(파주1), 김은주(비례) 의원을 비롯해 경기도 사회복지사 종사자 등 천 여명이 참석했다.
안 부의장은 “경기도 사회복지사 여러분의 처우개선을 위해 노력하고 있지만, 아직도 복지 현장에서는 인권과 안정을 보장하지 못하는 게 현실이다. 그러나 사회복지사 여러분들이 행복해야 상담 받는 민원인분들이 행복하고, 결국 도민이 행복하다.”고 말했다.
안 부의장은 또 “오늘의 주인공은 사회복지사 여러분들이다. 수많은 상담과 현장방문, 사례관리 등에 수고하셨고 오늘만큼은 4월의 아름다운 꽃처럼 웃음꽃이 활짝 피어 행복한 날이 되길 바란다.”며 “‘사람중심 민생중심’의 제10대 경기도의회가 여러분들의 든든한 동반자가 돼 행복한 직장문화를 함께 만들어 가겠다.”라고 밝혔다.
황영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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