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의회 교섭단체 더불어민주당(대표의원 최우규)은 지난 9일부터 10일까지 1박 2일의 일정으로 소속의원 11명이 참석한 가운데 광주광역시에서 의원 연찬회를 개최했다. 
이번 연찬회에서 더불어민주당 의원들은 국립5·18묘지 참배와 5·18기록 탐방을 통해 그때의 실상을 가슴깊이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제247회 임시회 대비 안양시 현안사항 등을 논의했으며, 전문성 향상을 위한 사례연구 공유와 정보교류로 의원 간 소통과 신뢰를 높이는 등 의원 역량강화에 초점을 맞췄다.
더불어민주당 최우규 대표의원은 “민주화를 위해 희생된 숭고한 생명들을 적으로 간주하고 폭력수단을 동원해 자국민을 짓밟은 사건에 대해, 자유한국당 국회의원들은 자신들의 이슈몰이와 이익을 위해 역사를 왜곡해 무기로 삼는 짓은 하지 말아야 한다”고 밝히며 “또한 이번 연찬회를 통해 의원 전문성을 강화하고, 시민 기대에 부흥하는 의정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안양 = 김기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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