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수구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공노석)와 연수구약사회(회장 강근형)는 최근 구청 대회의실에서 함께하는 모금함 모금 협약식을 개최했다.

 


연수구 13개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비롯해 연수구약사회,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정명환)가 함께 자리해 나눔 문화를 확산하고 소외계층 보호를 위한 지역연계모금의 첫발을 내딛었다.
모금함은 13개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연수구약사회 소속 86개 약국에 전달해 약국 내 비치될 예정으로, 모금액은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부할 계획이다.
기부된 모금액은 다시 연수구 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연합모금으로 배분돼, 각 협의체별로 동 특성에 맞는 지역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공노석 위원장은 “연수구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한마음 한뜻으로 나눔 문화 확산에 동참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우리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지속적으로 따뜻한 나눔을 실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고남석 구청장은 “어려운 이웃들을 돕기 위해 서로 협력하고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앞장서 실천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연수구도 연수구민 모두가 행복을 나누고 함께 누릴 수 있는 복지공동체 연수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연수구 = 김민립 기자

저작권자 © 경기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