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중구(구청장 홍인성)는 지난 11일부터 4일간 자유공원 일대에서 임시정부수립 100주년 기념식과 벚꽃축제를 개최하면서‘2019년 1차 여성·가족 정책 홍보 캠페인’을 병행해 실시했다.
이날 중구 공무원 및 인천중구여성단체협의회(회장 김정희) 회원 20여 명이 한자리에 모여 행사 참여 구민들을 대상으로 나라사랑 캘리그라피 행사와 더불어 중구의 출산·육아프로그램 홍보 리플릿을 배부하며 출산장려 가족 친화 사업을 홍보했다.
또한, 4대 폭력(가정폭력·성폭력·성매매·성희롱) 예방 및 대처방안이 적힌 매뉴얼도 배부하며 폭력의 심각성에 대한 인식을 알렸다.
홍인성 구청장은 “이러한 캠페인을 통하여 관내 구민들이 우리 중구의 여성 및 가족정책을 활용하여 혜택을 받고, 4대 폭력에 더 이상 노출되지 않도록 홍보와 상담활동을 꾸준히 병행하겠다”고 말했다.
중구 = 안창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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