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 상록구 월피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조서영)는 더불어 사는 월피동을 만들기 위해 18일 사랑愛찬 사업을 했다.
이날 사랑愛찬 사업에 협의체위원 등 15명이 참여해 오전 10시부터 재료를 직접 손질하고 반찬을 만들어 대상자 30가구를 방문해 이웃의 따뜻한 마음을 직접 전달했다.
사랑愛찬 사업은 공동모금회에 예치된 월피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후원금을 활용해 추진하고 있는 특화사업으로, 독거어르신 및 장애인 등 소외계층에게 기본적으로 가장 욕구가 많은 밑반찬을 협의체 위원들이 직접 만들어 배달하는 사업이다.
조서영 민간위원장은 “이웃에 관심을 가지고 활동하시는 위원님들께 감사드리며, 소외된 이웃 없이 행복한 월피동을 만드는데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안산 = 권민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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