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 북변동의 한 병원건물 5층 창문에서 20대 여성이 극단적 선택을 시도하다 출동한 119 구조대에 의해 구조됐다.  
22일 김포소방서에 따르면 전날 오후 6시35분께 김포시 북변동의 한 병원건물 5층 창문에서 당시 병원 관계자 2명이 창문 밖에 메달려 있는 A(22)씨의 팔을 잡고 가까스로 버티고 있는 상황이었다. 
이에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 구조대원들은 옥상에서 로프를 타고 A씨에게 접근해 구조했다. 
A씨는 거식증을 앓고 있던 것으로 알려졌으며 119 구조대의 신속한 조치로 경미한 찰과상 및 타박상만 입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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