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가 시민들의 문화적 학습욕구를 충족시키고 화성시 향토박물관을 널리 알리기 위해 제6기 박물관대학 ‘박물관 유물 감정의 세계’ 수강생을 모집한다.
프로그램은 화성시 문화유산과, 화성시 향토박물관 주관주최로 오는 6월 13일부터 ~ 7일 25일까지 매주 목요일, 총 7회 화성시 향토박물관에서 진행된다.
수업내용은 도자기, 석기유물, 민속유물, 초상화, 고문서, 복식 등 유물 감정법 및 박물관 답사 등이며, 20세 이상 화성시민을 대상으로 50명(선착순 접수)까지 모집한다.
모집기간은 오는 5월 1일부터 ~ 5월 24일까지이고, 신청은 이메일 또는 방문접수로 가능하다. 교육비는 무료(답사 참가비 2만원 별도)이다.
백영미 문화유산과장은 “이번 박물관대학은 전 국립중앙박물관장을 비롯해 유물감정 분야에서 손꼽히는 전문가들을 초빙해 어렵게 구성한 프로그램” 이라며 “시민들이 배움의 즐거움과 새로운 취미를 갖는 유익한 시간이 될 것이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화성 = 김창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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