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는 동두천일반산업단지 하수관로에 오·폐수 월류를 방지하기 위해 축전된 5월 중순까지 슬러지, 유지방 등 이물질을 제거하는 하수관로 준설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동두천시는 우기 이전에 1회, 동절기 이전에 1회씩, 매년 6개월 간격으로 진공흡입준설차를 사용하여, 동두천산업단지 피혁폐수처리장을 기점으로 하수관로 준설공사를 실시하고 있다. 
김유종 동두천시 일자리경제과장은 “쾌적하고 일하기 좋은 기업환경 조성을 위해 매년 정기적으로 산업단지 하수관로 정비사업을 추진하고 있다.”며, 준설공사가 원활히 진행될 수 있도록 산업단지 폐수관로 구간 입주기업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동두천 = 정광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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