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소사경찰서는 23일 경찰서 4층 강당에서 김기동 서장, 11개교 초등학교 교장, 녹색어머니 회원 등 약 9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19년 녹색어머니연합회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날 발대식은 매일 아침 어린이들의 안전한 통학로를 위해 초교 정문에서 통학지도 등 봉사활동을 해 온 대표 2명의 녹색어머니회 회원들에게 감사장을 수여하고, 총 9명의 녹색어머니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김기동 경찰서장은 “지난 한 해 어린이교통안전을 위하여 봉사활동을 해주신 녹색어머니 회원분들 덕분에 어린이 교통사고가 한 건도 없었음에 감사드린다”며, “2019년에도 안전한 등하굣길이 되도록 경찰과 녹색어머니회가 서로 최선을 다해 노력을 다할 것”을 당부했다.
부천 = 정석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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