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 단원구 호수동에 소재한 웅가네 추어탕(대표 최종식)은 4월 15일부터 26일까지 총 6회에 걸쳐 관내 경로당 어르신에게 점심을 대접했다.
점심대접은 경로사상을 실천하고 이웃 간의 정을 나누기 위해 2016년 처음 시작해 4년째 추진하고 있으며, 올해에도 어김없이 200여명의 어르신을 위해 영양이 풍부한 추어탕을 봄맞이 보양식으로 정성껏 준비했다. 
웅가네 추어탕은 매일 좋은 재료로 정성껏 끓여서 하루 100그릇만 판매하는 경영철학을 가지고 있으며, 2018년 해산물 관광음식 경연대회 동상을 수상하는 등 깔끔하고 정갈한 맛으로 소문이 자자하다.
손미순 그린빌9단지경로당 회장은 “해마다 몸에 좋은 맛있는 점심을 대접해 주셔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최종식 대표는 “어르신들이 행복하고 건강하게 오래 사시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더 많은 어르신을 모실 수 있는 자리를 만들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안산 = 권민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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