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김경호 의원(민주, 가평)의 의정보고가 26일 200회째를 돌파해 화제가 되고 있다.
도의원으로서 의정활동을 알리기 시작된 김 의원은 선거기간 동안 평소에 잘하겠다는 의지를 담은 표현으로 의정보고를 실시한 결과 당선 10개월 동안 의정보고 200회를 지나고 있다.
의정보고는 형태는 대부분 블로그를 활용해 자세한 내용을 정리하고 페이스북, 밴드, 카카오스토리 등 SNS를 활용해 링크해 볼 수 있도록 했다.
의정보고 내용은 주로 도의회 의정활동 내용, 지역구 활동 내용, 성과보고, 정책해설 등 여러 가지 형태로 진행하고 있으며 내용에 따라 최고 조회 수가 5천 명 이상이 경우도 있다.
김 의원은 “도의원이 무엇을 하는지 알리겠다는 주민과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시작됐고 앞으로도 꾸준하게 의정보고를 통해 초심을 잃지 않는 의원으로 역할을 다할 것이며 의정보고를 하게 되면 늘 자신을 반성하고 의원으로 새로운 각오를 다지는 계기도 되고 있다”라고 말했다.
 황영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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