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 중리신도시2 힐스테이트(중리신도시 현대지역주택조합2)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이천시 거주 어린이를 위한 어린이도서 구입 기부금 500만원을 지난 2일 이천시에 전달했다고 7일 밝혔다. 이천시는 기부금을 관내 어린이를 둔 저소득가구내 아동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신홍우 중리신도시현대지역주택조합2 추진위원장은 “이천 중리신도시2 힐스테이트 주택홍보관 오픈 한달여만에 지역주민들의 뜨거운 성원에 힘입어 1만5000여명의 내방객이 방문하는 등 깊은 관심에 감사하다”며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지역에서 받은 혜택을 이천지역의 어린이들과 함께 하자는 취지로 이천시에 기부할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경기도 이천시 증일동 68-1번지 일원 지하 3층~지상 29층, 8개동, 전용면적 74~136㎡, 총 814가구 아파트로 구성되는 ‘중리신도시2 힐스테이트는 다목적으로 이용가능한 단지내 실내체육관과 200석 이상규모의 도서관, 맘스카페, 어린이집 등 차별화 된 커뮤니티가 조성될 예정이다.
주택홍보관은 경기도 이천시 율현동 2-1번지에 위치해 있으며 시공예정사는 현대건설이다.
이천 = 진종수 기자

저작권자 © 경기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