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는 시민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시민불안을 해소하기 위해 파주시 실태에 맞는 맞춤형 지하안전 관리계획을 수립한다고 8일 밝혔다.
최근 도심지 개발이 증가하고 지하시설물이 과밀·노후화됨에 따라 각종 지반침하 사고가 발생해 시민들의 안전을 위협하고 있어 이를 해소하기 위한 지하안전 종합관리가 필요한 실정이다.
지하안전 관리계획의 주요내용은 파주시 지하안전관리 기본방향의 설정, 지하안전에 대한 기초현황분석, 지하시설물 실태점검 및 중점관리대상에 관한 사항, 관련기관과의 상호협력 등이다. 향후 경기도 지하안전 관리계획이 통보되는 대로 이를 바탕으로 파주시 지하안전위원회의 심의를 거친 지하안전 관리계획을 수립하고 배포할 계획이다.
파주 = 신민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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