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의 한 주택에서 원인이 밝혀지지 않은 불이 나 소방당국에 의해 진화됐다.
10일 인천 부평소방서에 따르면 전날 오후 10시 20분께 인천 부평구 십정동의 한 주택에서 불이 났다.
이 불로 주택 2채가 전소됐으나 다행히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소방당국은 차량 25대와 소방관 70명을 동원해 40여분 만인 오후 11시 6분께 불을 껐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원인과 피해규모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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