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의 한 주택에서 원인이 밝혀지지 않은 불이 나 소방당국에 의해 진화됐다.
10일 인천 부평소방서에 따르면 전날 오후 10시 20분께 인천 부평구 십정동의 한 주택에서 불이 났다.
이 불로 주택 2채가 전소됐으나 다행히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소방당국은 차량 25대와 소방관 70명을 동원해 40여분 만인 오후 11시 6분께 불을 껐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원인과 피해규모를 조사하고 있다.
인천 십정동 주택 불… 2채 전소
- 기자명 경기매일
- 입력 2019.05.12 1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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