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정윤경(민주, 군포1)의원은 최근 군포상담소에서 군포시 청년·청소년 문화·예술 사업 활성화 방안을 위해 뉴우먼클럽 및 꿈꾸는 산대 관계자들과 간담회 자리를 가졌다.
이날 관계자들은 “10대 중·고등학생이 중심이 되는 청소년예술봉사단을 군포시에 창단할 계획으로 3.1운동 100주년을 기념해 문화·예술(음악, 미술, 연극 등) 분야에서 재능기부도 하고 봉사도 하는 청소년중심의 자립적 예술봉사단체를 결성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앞으로 군포를 중심으로 안양, 의왕, 안산, 과천 등 주변지역의 청소년들과 연계해 단체를 확장시키고 더불어 군포시에 3~40대가 중심이 되는 청년문화사업단(가칭)도 추진할 계획으로 경기도의 적극적 지원을 바란다”고 부탁했다.
황영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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