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4월 30일 연천군은 경기도 민생사법경찰단과 함께 실시한 간파리지역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 일제 점검결과 7개소, 10건의 위반행위를 적발했다고 5월 14일 밝혔다.

 

 적발된 위반 행위는 미신고 대기배출시설 2건, 무허가 폐수배출시설 2건, 미신고 소음·진동 배출시설 1건, 폐수배출허용기준 초과 1건, 운영일지 허위작성 1건, 측정기기 고장방치 3건이며, 위반자는 환경관련법에 따라 폐쇄명령 2건, 사용중지명령 3건, 조업정지명령 1건, 경고 및 과태료 처분 4건을 처분 받게 됐으며, 고발사항 5건은 경기도 민생사법경찰단에 수사 의뢰할 계획이다.


 이번 점검은 간파천의 수질오염을 예방하고자 실시했으며,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점검으로 환경오염행위를 근절시켜 간파리 지역의 수질개선에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연천 = 신덕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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