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수구치매안심센터는 구민들에게 치매의 심각성을 알리고 일상에서 치매에 관심을 가지며 치매대상자와 그 가족을 위해 옹호와 지지를 실천하는 치매파트너를 양성하고 있다.


현재 치매파트너로 연수구치매안심센터에 등록된 인원은 700명 이상으로 나아가 치매파트너가 된 뒤 좀 더 적극적으로 봉사하고자 하는 치매파트너플러스도 115명으로 계속해서 양성 중에 있다.
최근 연수구노인복지관의 어르신 24명을 대상으로 치매파트너플러스 교육을 진행했는데 치매파트너플러스가 되신 어르신 중 한 분은 “동년배의 친구들에게 치매예방법, 치매의 심각성 등을 알리는데 큰 도움이 될 것 같다”고 말했다.


또 다른 한 분은 “이렇게 나이 먹어 배우고 나누고 활동할 수 있어 나부터 건강해지고 치매로부터 멀어지는 느낌”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치매파트너는 초등학생 이상이면 누구나 일정 시간의 교육을 이수하면 가입이 가능하며, 치매파트너플러스 또한 치매에 좀 더 관심을 가진다면 가입이 가능하다.


치매파트너와 치매파트너플러스에 대한 문의는 연수구치매안심센터 치매예방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연수구 = 김민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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