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시장 조광한)는 지난 11일 드림스타트 가족 35명을 대상으로 광나루 안전체험관과 서울어린이대공원에서 『드림스타트 재난안전체험 및 5월 가족나들이』를 운영했다.
이번 재난안전체험은 지진체험, 화재대피체험, 소화기 사용법체험, 태풍체험,  건물탈출체험 등으로 구성됐으며, 드림스타트 가족에게 유사시 신속한 대피요령과 조기 위험에 대처법을 안내했다.
또한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자녀와 부모가 함께하는 시간을 마련하여 가족 간 소통 및 유대기능을 강화하는 기회도 제공했다.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부모는“평소 바쁜 일상으로 아이들과 외출 할 시간이 없었는데 이번기회에 재난체험도 하고 나들이를 하니 너무 좋았다”라고 말했다.
한편, 남양주시 드림스타트는 5월중 드림봉사단, 스포츠 클라이밍 교실, 역사체험 등을 운영 할 예정이다. 
남양주 = 조한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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