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가 모바일앱을 활용한 건강관리서비스를 6월부터 시작한다.
만안구보건소는 이와 관련해‘모바일 헬스케어’사업 대상자를 모집한다.
본 사업은 스마트폰앱을 통해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보건소 전담팀(의사, 간호사, 영양사, 운동전문가)의 지속적인 건강관리 모니터링과 건강정보 콘텐츠를 제공받는 방식이다. 또한 미션을 수행하거나 최종 랭킹 우수자에게는 인센티브도 제공할 예정이다.
헬스케어앱 서비스를 받기 위해서는 만안구보건소로 신청해야 한다.
대상은 19세 이상의 만안구 거주민으로 혈압, 혈당, 허리둘레, 중성지방, HDL콜레스테롤 중 위험요인을 1개 이상 보유해야 하고, 고혈압과 당뇨병 질환을 진단받지 않은 사람이다.
최종 선정된 대상자에게는 스마트밴드(활동량계)가 지급되며 향후 6개월간 서비스를 받게 된다.
안양 = 김기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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