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양평군 강하면 청소년 지도위원은 강하초등학교 정문 및 교정에서 청소년 유해환경 OUT 캠페인을 펼쳤다.
이날 캠페인은 청소년의 달을 맞아 학교주변의 청소년 유해환경에 대한 차단활동 캠페인을 통해 안전한 통학환경 조성과 위기 청소년에 대한 관심을 높여 건전한 청소년 육성을 위해 추진했다. 캠페인에는 문명수 강하면 청소년 지도위원장을 비롯한 위원 8명과 이주진 강하면장, 김규환 강하파출소장, 주민과 관계 공무원 등 15명이 참석했다.
문명수 위원장은 “청소년들의 성인지 나이가 낮아지고 있고 청소년 유해업소 및 유해매체가 늘어나는 추세에서 학교의 역할 뿐만 아니라 부모의 역할과 어른들의 역할이 중요하다”며 “출생아가 줄어드는 추세에서 청소년들이 건전하게 자랄 수 있는 풍토 조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양평 = 남기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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