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지난 15일‘단체급식전문가 실무과정’일자리협력망 자문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직업교육훈련인 단체급식전문가 실무과정 수료를 앞두고 교육생들의 취업지원과 교육 개선방안 등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회의에는 의왕시 육아종합지원센터 유복림 센터장을 비롯한 관내 어린이집 원장과 의왕시 어린이 급식관리지원센터 팀장, 유관기관 관계자, 교육 강사 등 14명이 참석했다.
회의에서는 교육과정에 대한 소개를 시작으로 일자리협력망 자문위원에 대한 위촉식이 진행됐으며, 이어 수료생들의 일자리 마련방안 및 교육훈련 발전방안을 위한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실습교육을 담당한 이현주 강사는“교육에 대한 교육생들의 관심과 열의가 무척 높아 교육이 순조롭게 잘 진행됐다. 교육생들의 업무 능력이 뛰어나 현장에 바로 투입돼도 조리사로서 무리없이 업무를 수행할 수 있을 것”이라고 평가했다.
시 관계자는“앞으로 구인업체 알선 등 지속적인 사후관리로 취업지원을 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단체급식전문가 실무과정은 20여명의 교육생이 참여해 오는 17일 수료를 앞두고 있다.
의왕 = 김기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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