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과 함께하는 100년 구단’ FC안양(구단주 최대호 안양시장)의 2019 연간회원권 매출액이 매출액 6억 원을 돌파했다. 

 

FC안양 2019 연간회원권 구매 릴레이가 지난 15일(수)을 기점으로 6억 원의 매출을 돌파했다. 지난 달 30일 연간회원권 매출액이 5억 원을 돌파한 데 이어 지속적으로 매출이 그치지 않았기 때문이다. 5월 이후에도 경기도의회 의원과 안양시 여성경제인협의회(회장 송재열), FC안양 리더스클럽 등이 FC안양의 연간회원권 구입에 동참했다. 또한 FC안양 2019 연간회원권 카드형은 매진됐기 때문에 이제 구입하지 못한다.


경기도의회 김성수 의원은 “FC안양의 홈 개막전에서 안양시민들의 축구에 대한 열정을 봤다. 놀라운 광경이었다”며 “FC안양의 안양 축구의 부흥을 이끌 수 있도록 경기도의회 의원들도 함께 응원하겠다”고 밝혔다. 안양시 여성경제인협의회 송재열 회장은 “올 시즌에는 FC 안양이 시민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는 해가 되리라 예상한다. 안양시 여성경제인협의회가 FC안양의 2019년을 힘껏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FC안양은 ‘NEW RISE FCANYANG’이라는 슬로건을 2019 연간회원권에 삽입했다. 상승하는 모습의 디자인은 역동적이고 에너지 넘치는 FC안양의 다양한 행보와 활동 등을 의미한다.


3가지 방향표시는 각각 시민, 구단, 후원사를 의미하며, 모두가 한 가지 목표를 향해 함께 전진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또한, FC안양은 전년도 시즌권의 구성을 업사이클링 활용하며 전년 대비 제작비용을 상당 부분 절감했다. 절감된 제작비용은 FC안양의 사회공헌활동과 홈경기 컨텐츠 개발 등에 활용할 예정이다. 
한편, FC안양은 올 시즌 4승 4무 3패를 기록하며 K리그2 4위에 올라있다. FC안양은 오는 19일(일) 오후 5시, 아산무궁화FC와 홈 경기를 치른다.
안양 = 김기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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