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 한 주택가가 정전돼 160여 세대 주민들이 불편을 겪었다. 20일 한국전력 부천지사에 따르면 전날 오전 4시 59분께 경기도 부천시 원종동의 한 주택가에 전기 공급이 중단됐다.
정전은 3시간 동안 지속돼 160여 세대 주민들이 큰 불편을 겪었으며, 한전은 긴급 복구반을 투입 오전 8시께 전기 공급을 재개했다.
한전 관계자는 “어제 내린 비로 전선에 이물질이 붙으면서 정전된 것으로 보인다”며 “지금은 정상적으로 전기가 공급되고 있다”라고 말했다.
부천 원종동 주택가 정전… 160가구 불편
- 기자명 경기매일
- 입력 2019.05.20 1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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