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양구(구청장 박형우)는 20일, 4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2019 상반기 행복계양아카데미’를 계양구청 6층 대강당에서 개최했다. 
‘행복계양 아카데미’는 사회, 경제, 자기계발, 교양 등 인문학에 대한 구민의 높은 관심에 부응하고자 상, 하반기 2회 추진하는 명사초청 강연으로 이날 강연은 현재 전북대 기초교양교육원 교수로 재직 중이며 김대중, 노무현 대통령 연설비서관을 역임한 강원국 작가를 초청했다. 
강원국 작가는 ‘마음을 움직이는 말과 글’이라는 주제로, 사람이 글을 쓰는 목적은 상대방을 설득을 하거나 감동을 주기 위한 것인데 어떤 글에 뇌가 반응하는지에 대해 강연을 진행했다.
구 관계자는 ‘자신을 표현하는 글쓰기에 힘들어하는 사람들에게 이번 강연이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의 강사를 초빙해 유익한 강의를 제공하고자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계양구 = 김민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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