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부평구의 한 아파트에서 30대 여성이 추락해 부상을 입었다.
22일 인천 삼산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0시 28분께 인천 부평구 삼산동의 한 아파트 5층 베란다에서 A(34·여)씨가 지상으로 추락했다.
이 사고로 A씨는 갈비뼈가 부러지는 등 중상을 입었으나, 다행히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당시 아파트 내에는 남편 B씨와 아들 C(3)군이 있던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은 남편과 목격자의 진술 등을 토대로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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