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수지구 성복동은 21일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관내 저소득 홀로어르신 가정의 이불세탁을 지원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의체 위원들은 이불을 자주 세탁할 수 없는 홀로어르신 6가구를 찾아가 이불을 수거하고 어르신들의 건강상태와 불편함을 살폈다. 이불은 세탁 후 다시 가져다 드린다.
한편,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관계자는 저소득 한부모가정 10가구에 10만원 상당의 외식상품권을 지원했다. 외식상품권은 공휴일이 많아 소외감을 느끼기 쉬운 5월, 9월, 12월 3회 지원한다.
용인 = 장형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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