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구자원봉사센터에서는 23일, 동구지역 자원봉사단체 소속 봉사자 및 개인봉사자 1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2019년도 자원봉사자 리더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자원봉사활동에 노고가 많은 우수자원봉사자에 대한 사기진작 및 자원봉사자간 네트워크와 정보교류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날 워크숍은 김포아라뱃길 유람선 관광 및 파주 헤이리에 소재한 한국근현대사 박물관 관람의 순으로 진행됐으며, 이 자리에서 자원봉사자 리더 역할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앞으로도 새로운 변화 행복한 동구를 만들기 위한 지역발전의 원동력이 돼 주실 것을 당부했다. 


구 관계자는 “언제나 묵묵히 사회 곳곳에서 자원봉사 활동을 펼치고 계신 여러분들께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며, “앞으로도 자원봉사자의 날 운영 및 우수자원봉사자 표창 등을 통해 자원봉사의 사기 진작 및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인천 동구에서는 연간 약 2만 명의 자원봉사자들이 사회문제 해결 등 다양한 영역에서 나눔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동구 = 김상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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