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주) 평택공장 직원들이 지난달에 이어 24일 다시한번 지역 주민들을 위한 농촌일손 돕기 및 환경 정비에 나섰다.
이날 참여한 직원들은 두팀으로 나눠 행사를 진행했으며, 임직원 15명은 진위면 야막리에 위치한 토마토, 오이를 재배하는 농가 4곳을 방문해 농작물 순따기 및 잡초제거 등 무더운 초여름 날씨에 구슬땀을 흘리며 부족한 일손을 도왔다.
또한, 다른 팀 직원 25명은 진위면에 위치한 진위1산단 내 청소 취약 지역에 무단 방치된 쓰레기를 수거하는 등 지역 환경을 위한 청소활동을 진행했다.
이날 환경 정비에 함께 참여한 진위면 자원봉사 나눔센터 김정란 센터장은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지난달에 이어 농촌일손 돕기 및 환경 정비에 참여해 준 LG전자(주) 평택공장 임직원들의 지속적인 관심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LG전자(주)는 오는 30일, 지역 환경 정비에 나서는 등, 지역 주민들을 위한 봉사활동을 계획하고 있다.
평택 = 김창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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