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시공사(사장 이헌욱)는 최근 고양사업단 대회의실에서 ‘우기 대비 산업안전보건교육’을 실시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경기도시공사 및 고양도시관리공사 등 고양 사업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했다.
산업안전보건공단의 전문가를 초빙해 우기 위험요인과 공사현장에서의 산업안전보건법 위반사례 등에 대한 교육을 실시했으며, 교육 내용을 바탕으로 직원들 스스로 고양사업단 주변의 성토 사면 및 옹벽 등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해 교육의 실효성을 높였다.
공사 관계자는 “지속적인 안전교육 및 점검을 통해 고양시에서 진행하는 모든 사업현장의 무사고·무재해 달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기도시공사는 방송영상밸리, 일산테크노밸리, 고양관광문화단지 등 고양시에서 다양한 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방송영상밸리와 일산테크노밸리는 각 2022년과 2023년 준공을, 관광문화단지는 올해 말 4단계 준공을 목표로 추진하고 있다.
황영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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