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군(군수 유천호)은 감염병에 취약한 여름철을 맞아 5월부터 10월까지 하절기 비상대응체계를 구축하고, 본격적인 예방활동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매년 여름철이 되면 각종 감염병이 동시 다발적으로 발생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되기 때문에 집단 발생을 최소화할 수 있는 신속한 대응체계 구축 및 민·관의 예방능력 강화가 무엇보다 중요하다. 발열, 기침, 설사 등 증상이 나타나면 관내에서 자주 발생했던 말라리아, 수인성 감염병을 먼저 의심해 보고 대처해야 감염병 확산을 방지할 수 있다.
강화군 = 김종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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