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중부소방서는 지난 28일 대규모 산업현장의 안전한 환경조성과 대형화재로 인한 인명피해를 선제적으로 예방하기 위해 두산인프라코어(화수동) 현장예찰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현장예찰활동은 산업현장의 화재예방과 안전관리를 위해 추진됐으며, 주요활동사항으로는 위험물 등 유해화학물질 저장장소 등 화재취약시설 현장 확인, 자위소방대 소방훈련 등 자율안전관리현황 점검, 피난관리 실태 확인 등을 중점을 두고 실시했으며, 관계자와의 간담회를 통해 서로 간 업무에 적극 협조할 것을 다짐하는 시간을 가졌다.
정병권 중부소방서장은 “최근 화재 등 재난사고가 빈발함에 따라 선제적인 예방활동으로 지속적인 소방안전교육과 자체소방훈련을 통해 관계자 및 직원들의 자율안전관리가 잘 지켜질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여줄 것”을 당부했다.
안창남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