멀리 인도양 세이셸의 어느 초호화 리조트에 온 기분이 절로 드는 에그조틱 풀 사이드 바비큐가 영종도에서 펼쳐진다.

인천 중구 운서동 아트테인먼트 리조트 '파라다이스시티'가 6월 한 달간 매주 토요일 오후 6시30분~9시30분 야외 수영장에서 '정글 바비큐 인 파라다이스'(JUNGLE BBQ in PARADISE)를 개최한다.
 
노을이 서해를 붉게 물들일 때면 어김없이 선선한 바람이 불어오는 수영장 둘레를 열대 우림·트로피컬 비치 등으로 치장해 한여름에도 이국적이면서 시원한 느낌을 구현한다.

셰프가 각종 육류와 해산물 바비큐 요리와 꼬치요리를 참숯 그릴에 구워 무제한 제공한다.

바비큐로는 '토마호크 스타일 스테이크' '한국식 갈비구이' '레몬 버터 소스를 곁들인 전복구이' '그릴 양고기구이와 민트 젤리' '땅콩 소스의 삼겹살구이' 등을 준비한다.

 

꼬치요리로는 '독일식 소시지와 사워크라우트' '레몬 버터 소스를 곁들인 로브스터' '마시멜로' '매운 치킨' 등을 차린다.

 감자, 옥수수, 양파 등 그와 잘 어울리는 신선하고 다채로운 채소 역시 그릴에서 구워낸다.
 
'페퍼 소스로 맛을 낸 미니 버거' '인도네시아 스타일 링귀니 파스타' '중국식 야채 볶음밥' 등 세계 각국 요리로 방문객에게 새로운 미식 경험을 선사한다.

정글 무드 에피타이저, '블루 레모네이드' '레드 오렌지 주스' 등 원색의 트로피컬 음료, '통 코코넛 열매 주스' 등 신선하고 다채로운 여름 맛도 포진한다.  

 

디저트로 '컵과일' '생크림 케이크' '피칸파이' '플레인 치즈 케이크' '프랑스식 생과자' '쉬폰 케이크' '녹차 초콜릿 케이크' '과일 젤리' '무스' 등 디저트도 다채롭게 내놓는다.

감성 가득한 어쿠스틱 통기타 공연이 펼쳐지고, '트로피컬 아치 포토존'도 마련돼 축제 분위기를 뜨겁게 달군다.

성인 1인 9만5000원(투숙객 5000원 할인)

7~8월에는 중단했다 9월 한 달간 다시 운영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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