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평구(구청장 차준택)는 오는 6월 17일까지 ‘2019년 청년취업지원 아카데미’ 참여자 30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아카데미는 청년정책사업 일환으로 청년들의 취업역량을 강화하고 사회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자기분석 및 진단, 직무 찾기 등 전문 컨설팅·교육을 통해 취업 실전 전략을 배울 수 있다.


사업은 부평구 거주 만18세 이상 39세 이하 청년 취업준비생을 대상으로 하며, 오는 6월 24일부터 7월 5일까지(오전 10시~오후 1시) 10일간 나눔과 더함 부평사회적경제마을센터 2층 교육장에서 진행된다. 


교육 내용은 ▲스피치 리더십 ▲이력서와 자기소개서 작성법 지도 ▲취업직무 워크체인 ▲역지사지 실전면접 ▲분야별 컨설팅 등으로 구성돼있다.


차준택 부평구청장은 “부평의 청년들에게 희망을 줄 수 있는 일자리 관련 정책을 만들고 이를 추진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청년취업지원 아카데미 사업이 청년들의 취업에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부평구 일자리창출과으로 문의하면 된다.
부평구 = 김민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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