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의 농산물 작업장과 주택에서 잇따라 화재가 발생해 수천만원의 피해가 났다.
4일 경북 상주소방서 등에 따르면 지난 3일 오후 11시40분께 상주시 모동면의 한 농산물 선별 작업장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불이 나 1시간5분 만에 꺼졌다.
불은 작업장 1동(150㎡)과 농자재 등을 태워 2500만원(소방서 추산) 상당의 재산피해를 냈다. 인명피해는 없었다.
현장에 출동한 소방당국은 차량 10대와 인력 29명을 투입해 진화작업을 벌였다. 

저작권자 © 경기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