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구(구청장 홍인성)는 지난 3일 공무원, 자원봉사센터, 안전보안관, 자율방재단, 인천역 직원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78차 안전점검의 날 행사를 인천역 광장 일원에서 가졌다고 전했다.
이날 캠페인에는 여름철 물놀이 사고예방을 위해 물놀이 안전수칙 홍보와 함께 불법 주·정차 4개 과제(①소화전 주변 5m 이내 ②교차로 모퉁이 5m 이내 ③버스 정류소 10m 이내 ④횡단보도 내)를 대상으로 인천시에서 지난 2019.5.1.부터 시행하고 있는“4개 불법 주·정차 위반 주민신고제”운영사항을 집중 홍보했다. 
이번 캠페인을 통해 중구청 관계자는“바쁜 일정 가운데 함께 해주신 유관단체와 구민들께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매월 시기별·계절별로 자주 발생되는 사고유형에 대해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나갈 계획이며, 주민 스스로 안전의 중요성을 인식해 생활 주변의 위험요인을 점검 관리하는 안전 문화의식을 고취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인천 = 김상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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