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 포승읍 새마을부녀회(총회장 윤미섭)는 지난 5일 포승읍 행정복지센터 앞 광장에서 헌집 고쳐주기 기금마련을 위한 ‘2019 사랑 나눔 이웃돕기 바자회’를 개최했다.
이날 바자회는 이장협의회 등 15개 단체 회원 및 관내 주민 등 200여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으며, 부녀회에서 직접 만든 음식 판매 및 각종 신선한 농산물 등을 판매하는 직거래 장터도 개설해 많은 호응을 얻었다.
이번 바자회 수익금은 관내 어려운 이웃에 대한 사랑의 집(헌집) 고쳐주기에 사용될 예정이다.
윤미섭 부녀회장은 “이웃돕기 바자회에 참석해 준 모든 분에게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새마을부녀회가 어려운 이웃을 보살피고 지역사회발전에 공헌하는 단체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종학 포승읍장은 “이웃 간의 정을 몸소 실천하는 새마을 부녀회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포승읍 각종 기관단체에서 지속적인 봉사활동이 활발하게 이루어지기를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평택 = 김창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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