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소방재난본부(본부장 이형철)가 4~5일 광주 곤지암 리조트에서 개최한 ‘2019년 경기도 의용소방대 혁신 워크숍’이 성황리에 종료됐다.
지역사회 안전지킴이 활동을 격려하고, 상호 화합과 소통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에는 의용소방대원 등 담당자 52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워크숍은 기존 소방활동 지원 업무 이외의 새로운 의용소방대 업무확장을 모색하기 위한 창의경연대회와 전국대회 출전선수 선발을 위한 의용소방대 기술경연대회를 겸해 개최돼 눈길을 끌었다.
특히, 이형철 소방재난본부장과 박근철 도의회 안전행정위원장이 특강을 통해 의용소방대의 역할과 중요성을 강조하며, 격려와 소통의 사간을 가져 의용소방대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소방재난본부 관계자는 “그동안 경기도의 안전과 취약계층을 돌보는 일에 의용소방대가 큰 역할을 했다” 며 “앞으로 새롭고 안전한 경기도를 만들고, 안전문화를 정착시키는 일에도 앞장서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황영진 기자

저작권자 © 경기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