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는 시민 불편사항을 우선적으로 해결하기 위한 ‘민원 불편 예보제’를 시행한다고 7일 밝힌 바 있다.
예보제는 최근 2년간의 민원 상담 빅데이터 분석기법을 활용해 민원 패턴과 시민의 소리, 민원 발생 추이 등을 분석해 민원발생 1개월 전 민원예측사항을 전 부서에 알려 선제적 행정 처리를 위한 기초자료로 하는 제도다.
시 관계자는 “시민 불편사항을 제로화하겠다는 목표로 매달 민원발생 예측사항 분석 및 부서 협의를 통해 시민 불편 사전 해소를 위해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고양 = 원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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