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의 한 아파트에서 불이 나 소방당국에 의해 진화됐다.
10일 인천 서부소방서에 따르면 전날 오후 9시 56분께 인천 서구 신현동의 한 아파트 22층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이 불로 인명피해는 없었으나 아파트 내부 33㎡ 등이 타 소방서 추산 450만원 상당의 재산피해가 났다.
소방당국은 펌프차량 등 소방차량 13대와 소방대원 35명을 동원해 10여분 만에 불을 껐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아파트 베란다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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