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의회(의장 이건한)는 10일 본회의장에서 제234회 제1차 정례회 개회식과 제1차 본회의를 열었다.
이건한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100만 시민의 기대와 소망 속에 제8대 용인시의회가 출범한지 어느덧 1년을 바라보고 있다. 아낌없는 격려와 성원을 보내주신 시민여러분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감사인사를 보냈다.
이어 “지나온 1년을 진중히 돌아보고 다가올 3년을 찬찬히 밝혀, 용인의 새로운 100년을 대비하는 용인시의회로 거듭날 것을 다짐해본다”고 말했다.
또한, “최근 SK하이닉스 반도체 특화클러스터를 유치하고, 보정동 플랫폼 시티 예정지역이 3기 신도시 지역으로 선정되는 등 용인의 발전을 위한 커다란 기회를 맞았다. 절호의 기회를 용인의 동·서 균형발전을 위한 전환점으로 삼아야 한다”고 말했다.
용인 = 장형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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