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는 최근 때 이른 폭염으로 인한 식중독 발생 등을 예방하기 위해 오는 10일부터 7월 5일까지 식품안전관리 및 식품으로 인한 소비자 불만 민원 예방을 위한 홍보 활동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을 통해 하절기 소비자가 선호하는 메뉴에 안전 관리에 만전을 기하고 특히 비브리오 패혈증으로 인한 소비자 건강 위해가 발생되지 않도록 어패류 취급 음식점의 지도·점검을 강화할 예정이며, 집단 및 위탁급식소를 포함한 모든 식품접객업소를 대상으로 식품 등의 위생적 취급 기준을 이행할 수 있도록 홍보 및 계도 활동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에는 포천시의 산정호수, 백운계곡, 열두개울, 청계저수지, 포천국립수목원, 포천한탄강 등 유명 관광지의 산과 계곡 주변의 음식점도 포함됐다.
포천 = 정의선 기자

저작권자 © 경기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