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추홀구(구청장 김정식) 주안영상미디어센터는 오는 13일 오후 7시 영화 ‘셀마’를 무료로 상영한다.


주안영상미디어센터는 언론의 기능과 역할을 영화를 통해 알아보는 ‘참-씨네저널’이라는 특별 상영 프로그램을 매월 둘째 주 목요일 진행한다.


전국미디어센터협의회가 주최하고 영화공간주안과 인천참언론시민연합이 협력하는 사업으로 상영후 영화 해설과 토론 시간이 마련된다.


에바 두버네이 감독이 연출한 영화로 ‘셀마’는 마틴 루터킹이 1965년 흑인 인권 운동을 활발히 벌였던 앨라배마 주의 도시 이름이다. 흑인 투표권을 위해 투쟁하는 마틴 루터킹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
관람 신청을 원하는 주민은 주안영상미디어센터 홈페이지 또는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미추홀구 = 김민립 기자

저작권자 © 경기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