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1일 오후 5시45분께 경기 남양주시 와부읍 덕소리 한강에서 60대 남성 시신이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착수했다. 
남양주경찰서는 소지품을 확인한 결과 시신의 신원은 최근 실종 신고됐던 A(64)씨로 파악됐다고 12일 밝혔다.
조사결과 A씨는 혼자 거주해 왔으며, 최근 채무 등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어 온 것으로 조사됐다. 경찰은 A씨의 시신 부검을 의뢰하는 등 사건 경위를 조사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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