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구는 12일, 제279차 안전점검의 날을 맞아 동인천역 북광장 및 송현시장을 중심으로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구에 따르면 이번 캠페인은 안전점검의 날을 맞아 관계공무원과 동구자율방재단, 안전보안관 등 1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안전신문고를 활용한 생활 속 안전 위협요인 점검, 우기철 주택 · 전통시장 안전점검, 풍수해 국민행동요령 홍보 등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참여자들은 동인천역 북광장 및 송현시장에서 ▲풍수해 국민행동요령 홍보 ▲안전신문고 활용 신고 방법 안내 ▲버스정류소·횡단보도·모퉁이·소방시설 등 주정차금지 이행실태 점검 ▲우기철 노후화된 주택·전통시장 시설물 등을 점검하며 안전한 사회를 위해 다함께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동구청장은 “여름철 풍수해 대비를 위해 주위의 위험요소를 스스로 점검하고 대비하는 것이 중요하다”며“앞으로도 주기적인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을 통해 재난안전에 대한 범시민 공감 조성이 확대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동구 = 김상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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