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시가 대월면(1세대), 창전동(1세대), 관고동(1세대)에 거주하는 취약계층 가구를 위해 실시하는 ‘희망하우징 사업’(주거환경개선 사업)이 순항하고 있다.
이번에 시행된 세대는 노후화된 화장실, 창문, 타일, 지붕 등 각 세대마다 주거환경이 매우 취약한 상황이었다.
특히 이번에 시행된 3가구 중 하나인 ▲창전동 김모씨 세대는 바깥창문의 파손으로 인해 겨울철과 여름철에 불편을 겪고 있던 상태였다.
 이에 이웃을 돕겠다는 일념으로 (주)대영이엔지에서는 약 3일간의 보강 공사를 통해 완벽히 보수했으머 추가적으로 미끄럼에 노출이 되어있던 화장실 타일을 교체 해주었다.
 또 ▲대월면의 또 다른 가구인 김모씨 세대는 ㈜에이스컨네이너가 지붕 보수와 화장실 변기의 역류로 인한 불편함 해소해 주었다.
이 밖에 ▲(주)대영이엔지에서는 관고동 전모씨 세대의 천장 누수로 인한 보수와 함께 도배, 방범창을 설치 해주었다.
 그 동안 (주)대영이엔지와 ㈜에이스컨테이너는 지난 2017년부터 저소득층을 위한 집수리사업에 참여해 어려운 환경에 처한 이웃을 위해 바쁜 일정을 뒤로하고 재능기부를 실천해 왔다.
 이로써 올해 희망하우징(재능기부) 사업은 10가구 중 총 3가구의 집수리 공사가 완료되었고 현재 진행 중인 세대까지 포함하면 6월말까지 약 8세대의 공사가 마무리 될 예정이다.
이천 = 진종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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