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 단지에서 아이의 킥보드를 타던 30대 여성이 넘어지면서 턱 등을 크게 다치는 사고가 발생했다.
지난 11일 오후 5시25분께 경기 동두천시 송내동의 한 아파트 단지에서 A(35)씨가 킥보드를 타가 넘어지면서 기둥에 얼굴을 부딪혔다.
A씨는 사고로 턱과 잇몸이 찢어지는 부상을 입어 출동한 구급대에 의해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았다.
소방당국은 킥보드 관련 안전사고가 빈번한 만큼 탑승 시 안전장구를 반드시 착용할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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