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남동구에서 불법으로 성매매 업소를 운영한 일당이 경찰에 붙잡혔다. 인천지방경찰청은 성매매알선등행위에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관리자 A(37)씨와 성매매 여성 2명 등 총 4명을 불구속 입건했다고 12일 밝혔다.
A씨는 지난해 3월부터 올해 3월까지 인천 남동구 간석동에서 불법 성매매 업소를 운영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이들은 성매매 업소를 운영하면서 2억5000만원의 수익을 얻은 것으로 조사됐다.
경찰은 관련 첩보를 입수하고 해당 업소에 대한 단속을 실시해 이들을 검거했다.
경찰은 다른 성매매 업소들이 추가적으로 있는 것으로 보고, 수사를 확대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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