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는 여름철 자연재난 대책기간 동안 “풍수해 안전지킴이”를 모집, 운영해 자연재난 피해 예방관리를 강화한다고 14일 밝혔다.
풍수해 안전지킴이는 기간제근로자로 채용한 지역주민 12명으로 구성되며 오는 7월부터 10월까지 4개월 동안 재난취약지역 예찰활동을 비롯, 하천 정화활동, 호우 특보시 인명피해 우려지역 사전통제 등 재난안전 활동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시 관계자는“풍수해 안전지킴이 운영으로 여름철 자연재난 안전관리를 강화하고 지역일자리 창출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 효과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광주 = 차정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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